복잡한 내가 싫고, 무례한 사람이 싫어요

2024. 11. 14. 00:03𝑫𝑨𝑰𝑳𝒀

사람을 단순하게 좋은 사람, 싫은 사람으로 나눌 수가 없고. 나는 어쩔 수 없는 체리피커인 것 같고. 누군가와 나의 차이를 살아온 시간이라던가, 경험의 차이로 나누고 싶지는 않았다. 근데 좋아서, 내가 편해서라는 이유를 대기에 우리가 그정도인가 싶고. 내가 사람에 대한 허들이 너무 큰 걸까? 이런 거 생각하면서 야금야금 나를 파먹는 게 참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