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023. 12. 2. 14:12𝑫𝑨𝑰𝑳𝒀

10월 1일 앞으로도 매번 ‘잘 가’라는 인사를 하게 되겠지만, 항상 익숙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 항상 아쉬울 거야.


 
10월 2일 상아탑 노말 2관문에 갇힌 서폿이 있다고…? 네 그게 바로 접니다… 그래도 오늘 다정퐁 카멘 노말 3관문 깼다 (누워서) 겁나 짱짱짱센 딜러 두 명이 있어서 가족사진은 언감생심 택도 없었겠지만 그래도 마지막 기믹까지 살아서 보기도 했으니까 다음 주에는 좀 더 익숙하게 깰 수 있지 않을까! 노말 노엘릭서 파티도 좀 생겨주면 안 될까..?

10월 3일 아직도 9월이란 단어가 익숙한데 벌써 10월 3일, 그리고 연휴의 마지막 날… 다음 주 월요일에도 쉰다고 하지만 6일의 달콤했던 연휴가 벌써 끝났다는 게 믿을 수가 없다… 어제 상아탑 노말 2관문 유기에 이어서 소서리스까지 상아탑 4관문 유기ㅋㅋ 아 진짜 이거 꿈이지? 그치? 말도 안 되는 거잖아 😭 이번 주(정확히는 목요일부터) 헬스 끊고 진짜 운동하기로 결심해서 오늘 미친 것처럼 먹었다는 건 안 비밀… 진짜! 서른 끝나기 전에! 옛날 몸무게 찾으러 떠나야지 다가오는 10월 첫째 주에는 카멘 하드 3관문도 트라이 가보자구 🎈

10월 4일 오랜만에 출근하니 죽을 맛인데 그런 것 치곤 오후 시간 내내 거의 잔 것밖에 한 일이 없지만… 대신 퇴근하고 일했으니까 괜찮아 내일은 드디어 헬스장 끊는.. 날… 너무 무리하진 말고 조금씩 운동하면서 체력 기르자! (요즘 피곤이 사라지지 않는 병에 걸려버림) 수 목 금 열심히 일하고 토 일 월 또 쉬면 10월도 둘째 주야! 𝒄𝒉𝒆𝒆𝒓 𝒖𝒑

10월 5일 비행기표 예매하고! 숙소 찾아보고! 경로 완벽하게 설계하기! 무계획성과 계획성이 반반무많이로 섞인 주말 일정을 정하면서 이번 주도 슬슬 마무리해가는 중 💯

10월 6일 약 3주…? 만의 하드 3관문 트라이. 역시 어렵다… 두 번째는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좀 더 잘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항상 너의 위로가 나에게 큰 힘이 돼. 그 새벽에 내게 했던 말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 집중하자!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면, 그만큼 노력하면 돼!
10월 7일 김해 ▶ 김포 비행기 오랜만에 탔다! 비행기 좌석이 고장나는 바람에 앞쪽 자리로 옮겨지는 꿀이득도 봄 🥰 김포 간 김에 VUSE GO 사려고 했는데, 하필 그날 입고된 물품이라 오늘 판매 안 한다는 답변. 아쉽지만 그래도 친구가 사다 준 게 있으니까 다음 서울 올 때까지 어떻게든 버텨지겠지… 오늘의 목표이자 테마는 [완벽한 휴식] 절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늘 네가 얘기했던 파스타 맛집 맛있었어) 기대했던 ‘그 영화’도 보고 왔다. 자세한 감상은 아직 말하기 이른 단계지만… (다음에 다시 제대로 보는 걸로, 2편까지!) 어쨌든, 아마도 그 영화를 추천해준 이유는 본능으로 사랑하는 남자가 여자에 의해 바뀔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아니면 혹시 그런 본능도 나쁘지 않다는 뜻인가… (✿◡‿◡)

10월 8일 예전부터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스파이 패밀리도 봤는데, 이거 결혼 바이럴 맞지? 아이를 낳고 싶다거나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은 최근 5년동안 한 번도 해본 적 없었는데...


 
10월 9일 하루 종일 들어도 안 질리는 노래 있었으면 좋겠다 그냥 아무 생각도 안 나게 말이야 p.s 사람을 함부로 속단하지 말자 언젠가 이름도 모르는 사람에게 공감하는 날이 올지도 몰라.

10월 10일 즐거운 월급날 💰 근데 제 돈은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네?요… 저번에 헬스 갔을 땐 이거 끝나고 행복한 데이트!! 라고 생각해서 뭔가 🔥파워업🔥 되었었는데, 오늘은 끝나봐야 로아 숙제밖에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까 하기 싫어져서 좀 힘들었다… 오늘 새벽 여러모로 마음 아프고 생각이 많았었는데, 그래도 자고 일어나니까 조금은 마음 편안해진 것 같아 그러니 울지 말고! 웃고 다녀야지!
https://youtu.be/_uJxJ7tSi1w?si=PZLrjYhPjOt8otig

10월 11일 즐거운 로요일 ( ノ ゚ー゚)ノ 이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라서, 겉옷을 입지 않으면 안 되는 계절이 벌써 와버렸다. 아직 연휴의 피곤이 남아서 아침저녁으로 피곤한 것도 덤… 이불 밖에서 일어나는 거 너무 힘들어. 인천 다녀오고 나니 엄마가 겨울 이불로 바꿔줘서 더더욱 그런 듯. 곧 전기장판을 켜야 하는 날씨도 오겠지? 작년 롱패딩 드라이 맡겨놓고 한두 번 입었나 그랬는데 올해는 추위에 굴복하지 않고 많이많이 돌아다녀야지. 더 추워지기 전에 연차 쓰고 여행도 오래 가고 싶다. 요즘 다시 자취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괜히 직방을 들락날락.

10월 12일 운동은 못 갔지만 숙제 많이 했으니까 한 잔 해~ 사람들이 본가에 살면 잘 챙겨 먹지 않냐고 하는데, 오히려 그 반대인 느낌… 근데 진짜x100 나 이제 배민 지웠으니까 절대 배달 안 시켜먹을 거야. (오늘이 마지막임 아무튼 그럼) 잊지 말자, 「시킬 땐 딸깍이지만 뺄 땐 아니란다」 배달 시켜 먹을 돈 아껴서 다시 서울 올라가면 어떨까. 처음 서울 갔을 땐, 아무것도 준비가 안 되어 있었지만 이젠 내 힘으로 나갈 수 있을 거야. 사고 싶었던 책상도 꼭 사야지. 목표는 투룸 전세 살기! 근데 왜 꼭 이럴 때 전세 사기 글이 내 눈에 들어오는 걸까. 무서운 세상이야…

10월 13일 아침잠이 너무 많아져서 큰일인 요즘. 운동하면 덜 피곤한 거 맞아? 친구가 넌 헬스장이 아니라 재활치료를 받으러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함. 갑자기 손에 힘이 쭉 빠져서 엄청 놀랐어… 원래 그 정도는 아닌데! 손에 힘이 원래 없긴 하지만… 너무 조급하게 굴지 말고 천천히 하자. 너무 힘들게 하면 될 것도 안 된다고 생각해. 주 3회는 꼭 가기. 몸매 관리 이런 것보다도 건강부터 챙겨야지.

10월 14일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 둘 만나서 재밌게 놀았다.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부산 내려온 후 술 마실 때 2번에 1번은 꼭 갔던 맛집이 이젠 맛집이 아니라는 게 참 아쉬워… 메뉴판에 있는 음식 절반이 다 날아가는 건 너무 슬픈데. 새로운 맛집을 찾을 때가 된 건가? 꽤 많이 마셨는데 안 취하는 기분은 오랜만이었어. 괜히 술 들어가니 진지한 얘기도 좀 하고 (그래봤자 연애 얘기지만) 마지막 사랑 같은 거, 찾을 수 있는 날이 올까?

10월 15일 나만 못 깼어 하드3관 … 요즘 다 깼다고 나한테 연락 오는데 나만 못 깼어!! 좀만 더 열심히 하면 클각 보일 것도 같은데 어렵다 어려워 딱 한 번만 깨면 느낌 올 것 같은데 로아 진짜 어렵다 ToT 오늘은 운동도 안 가고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내일은 다시 운동 가면서 한 주 컨디션 관리 잘해야지!
 


 
10월 16일 오늘 하드3관 트라이 한 날 🎉 클리어는 못했지만 근데 진짜 자신감은 MAX 상태 오늘 절대 안 죽는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했습니다 이제 일도 좀 슬슬 열심히 해야겠다… 요즘 좀 글이 안 써지는데, 책이라도 좀 읽어야겠어. 더 추워지기 전에 놀러 가고 싶다! 샤브샤브도 먹고 싶고 생선구이도 먹고 싶어지네 나 진짜 요즘 배고픔이 늘었나 봐… 운동하면서 괜히 밥만 더 먹게 되네 흑흑 다음 주에는 초월도 좀 해볼까!

10월 17일 결국 하드 3관문 혼자 성불하기는 실패… 그 뒤로 노말에서 울분을 토하며 깼답니다. 오늘 오랜만에 일 좀 열심히 했는데 할 일이 왜 더 쌓이는 걸까 진짜 모름 빨리 적당한 시기 잡아서 휴가 쓰고 리프레쉬 좀 해야겠어 집에서 쉬는 것도 좋지만 배터리 충전하러도 가고 싶구! 넌 카멘 잡아 난 너 잡아먹을게 그럼 안 될까요? 💛

10월 18일 현재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이성이 막고 있는 상태… 하지만 나는 지성인이니까 이성의 끈을 놓지 말고 항상 침착해야지 \( ͡° ͜ʖ ͡°)/¯ (갑자기 97돌 트라이에 200페온을 박으며) 요즘 든 생각인데 웃으면서 지내도 모자란 인생인 것 같아서, 많이 웃고 많이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보내고 싶어 평생 일할 운명인데 최소한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면서 취미생활도 많이 즐기고 해야지!

10월 19일 커피와 엄마 생신 케잌을 사서 돌아왔다. 케잌 고르는 건 항상 설레고 어려워. 1년에 살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럴까 (내 생일에도 케잌 안 먹는 사람) 저녁에는 로아 초월 깔짝하다가 돈만 쓰고 컴퓨터 꺼버렸다. 아 나도 전승자 터뜨리고 싶어 ㅠㅠㅠㅠ 로아 너무 어려워… 자기 전에 아쉬워서 뭐 볼 거 없나 하다가 <천국대마경> 봤는데, 13편까지밖에 없을 때 눈치 챘어야 하는데 완결이 아니었어! 무수한 떡밥만 남기고 새벽만 와버려서 괜히 찜찜한 기분. 심지어 만화도 완결이 아니라서 결말은 결국 시간이 가져다 주는 수밖에. 우선 애니로 나온 부분은 아마 작중 초반일 것 같은 느낌인데, 이걸 본 소감은, 천국에서도 마경에서도 찾아오는 ‘사랑’은 마음이 아플 일도 함께 가져오는 감정이구나… 아이들은 배운 적 없는 사랑을 배우고 그로 인한 희생과 질투, 슬픔과 욕망도 함께 배우지. 벽 밖의 아이들은 어른을 보고 사랑을 배워, 다소 감정과 욕구에 휩쓸린 사랑을 먼저 배우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고 싶어하는 감정은 똑같아. 서있는 땅이 천국이든 지옥이든 상관 없이.

10월 20일 다정하게말해줘 드디어 하드3관 성불한다! 일주일만에 또 오니까 살짝 눈이 침침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대충 어떻게 하면 잘 죽는지 알고 있어! (90줄 전까지만) 그래서 개같이 55줄 안다정하게말해줘와의 배틀에서 2연 눕클 ㅋㅋ; 아오 왤케 쎈 건데 각성기 한 방이라길래 3버블 다 찼는데도 눈물을 머금고 각성기 눌렀는데 안 죽는 거 뭐냐고… 그래도 다들 잘해서 서폿 없이도 무난하게 꿀리어
이건 내가 초월이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해서 오늘은 열심히 초월했습니다… (다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마우스 속도가 빠르긴 빠른가보다 뭔가 초월하는데도 에임 이슈가 일어나네 ㅋㅋ 그래서 그런지 어제는 하브 3관문 하다가 큐브 반대편으로 니나브 쏴버리는 초 놀라운 이슈가… 아니 근데 왜 니나브가 거기로 나갔지… 껄껄 오늘 하루도 다사다난했다

이클립스 퐁퐁 축하해! 🏆 나도 4관문 가야겠지…?

10월 21일 오늘 헬스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누군가 한 명이 쓰러져 있어서 내가 경찰에 신고해줬다! 진짜 근데 어떻게 그렇게 길에 쓰러져 있는 거지…? 지갑이랑 핸드폰 멀쩡한데다 대로변에 대낮이었던 걸 보면 뭔가 범죄(?)의 현장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세상이 좋아졌다고 느낀 게 그러고 있으니까 몇 어르신들은 젊은 놈이 대낮부터 쯧쯧 하면서 가셨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걱정하면서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 오늘 몸무게 재보니 0.5kg (?) 빠졌음… 솔직히 빡세게 운동한다고 볼 순 없고 설렁설렁 그냥 되는대로 하고 있는데 그냥 움직임이 평소보다 조금 많아져서 그런듯. 오늘 낮잠도 자고 평화로운 토요일이었다 😌 #겨울이다가오니까 #도깨비정주행

10월 22일 하드 4관문 초행 찍먹 하지만 재밌다! 3관문 트라이하면서, 약간은 로아에 자신감이 생겼는데 4관문 하면서 새로운 게임하는 기분이라 즐거워! “그래서 이제 뭐함?” 하려면 이클립스 따는 게 맞지. 열심히 공부해서 나도 이클립스 달 거야!


 
10월 23일 오늘도 이클립스 트라이🌙 트라이하면서 느낀 건데 완벽히 외우고 간다는 선택지는 안 하길 잘한 것 같다. 일단 외운다고 될 것도 아니고 생각보다 잘 보이지 않아서… 그리고 로아를 하면서 생겼던 안 좋은 습관들을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예를 들어, 보스 전조모션 안 보고 장판만 보고 반응하기 > 보스 모션에 집중해야 하는 거. 친구한테 카멘 얘기하니까 로아하면서 치매는 안 걸릴 것 같다고 하더라. 지난 주까지 연휴의 후폭풍으로 자체 오전반차 하던 거 이제 조금씩 다시 일하는 직장인으로 돌아가는 중. 11월 휴가 언제 와!! 빨리 놀러가고 싶어!

10월 24일 오늘 어찌저찌 런닝도 뛰고 스트레칭도 하면서 1시간 채웠습니다 갔다와서는 이클립스 트라이! 방금 막 하드3을 깬 뉴비(?)들과 4관 짤패 트라이팟도 했는데 그래도 이틀 박았다고 조금 눈에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케어하는 건 쉽지가 않다 ㅠㅠ 이제 패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케어도 하고 콜도 열심히 해봐야지. 금손은 아니지만 노력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걸 입증하겠어!

10월 25일 요즘 퇴근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고달파… 정시에 반짝 퇴근하는 걸 본 적이 없네 요즘 회사가 힘들긴 한가보다. 다들 불경기니까… 이럴수록 더 열심히 해야지. 어떻게 이직하지? 라는 생각이 종종 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 회사에서 먼저 가치를 인정 받고 싶으니까. 공부도 해야 하는데! 운동과 게임, 공부와 연애를 병행하는 삶… 내가 할 수 있을까? 올해도 책 한 권 제대로 안 읽고 넘어가버리는 것 같아서 갑자기 현타 와 퓨_퓨

10월 26일 오늘 유튜브에서 본 폼롤러 스트레칭 해봤는데 아픈 부분도 있었지만 진짜 시원하더라..! 뭔가 준비운동이 중요한 이유를 알겠다. 원래 런닝 > 스트레칭 이렇게 하는데, 그날은 스트레칭부터 하고 런닝 갔더니 뭔가 훨씬 더 오래 뛸 수 있게 되는 기분? 속도 9로 해놓고 노래 한 곡만큼 뛰면 숨 넘어가는 기분이었는데 (저질 체력…) 근데 한 5분 뛰어도 할 만한데? 하는 느낌. 그래서 30분동안 속도 조절해가면서 넉넉하게 잘 뛰었다.

10월 27일 오늘은 카멘 고정팟 있는 날! 퇴근하고 지쳐서 누워있다가 그래도 저녁은 먹어야지… 하면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토스트집에 처음 가봤다. 일단 제일 기본인 모짜렐라 치즈 토스트 먹어봤는데 맛있긴 한데 뭔가 모짜렐라가 점점 식는 게 느껴지는 기분이고 또 너무 뜨거워서 다음에 먹을 땐 여유로운 시간에 와야할 듯. 급하게 먹으니까 입 천장 데일 것 같았어. 카멘은 이제 진짜 완전 숙제인가 봐 그래도 몇 가지 기본적인 부분을 잊어버린 것 같은데 다음 주 목표는 시정 없이 각물 들고 가기 !

10월 28일 원래 운동 가야 하는 토요일이지만 바라트론에 한 몸 바치기로 했습니다… 짤패턴을 보고 이거 그거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계속 처맞다보니 몸이 반응하는 상태가 된 것 같아. 그래도 여전히 반응 못하는 몇 가지 패턴들이 있긴 하지만, 다운되는 숫자는 확실히 지난 주보다 훨씬 줄어든 것 같고 서곡 카운터도 이제 익숙해졌다. 대체로 공팟은 무력이 약한 조합이 많으니 사홀 들고 연습하기로 한 선택은 잘한 것 같아. 벅샷 카운터도 좋긴 하지만 어차피 벅샷으로 못 치나 서곡으로 못 치나 똑같다고 생각하고, 내가 못 치는 카운터는 제 남자친구가 대신 쳐줄 거니까 I’m 괜찮아요~ 🥰

10월 29일 일요일은 역시 바라트론이지 ^^b 숙제 다 끝낸 일요일 낮부터 햇빛 하나 안 드는 바라트론에서 열심히 트라이했습니다 1타 강사한테 배웠으니까 4관 점점 짤패 깎여가고 있는 중! 잔실수만 줄이고 카운터 확률만 조금씩 늘린다면! 곧 나도 어군 딸 수 있어!


 
10월 30일

오늘 바라트론의 진도는 드디어 다음과 같습니다. 드디어 나도 ‘어’ 땄어! 💕
10월 31일 어느덧 10월도 마지막… 올 해가 벌써 두 달밖에 안 남았다니… 휴가 얼마 안 남았다. 좀 쉬면서 리프레쉬하면서 올해 마무리 잘해야지! 곧 로아 5주년 축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