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훈련 (일단 오늘로 마지막)

아니 나로크햄 안 따졌어요;

너무너무 신나는 나로크 트라이 (크아악 재학이형!!!!) 도대체 어떻게 해야 깨는 걸까 빛암수 빛부식에 채끝까지 먹었는데 왜 못 깨는 걸까 흑흑 아래 동영상은 그냥 아무런 의미 없이 녹화해놓은 거지만.. 나도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오늘은 드디어 처음으로 성불방을 가봤다. 지금까지 내가 성불을 가기 꺼려했던 건 딱 하나 갈갈이 패턴을 너무 못 피해서 체온 관리에 이슈가 있을 것 같다는 이유였는데, 이제는 10번하면 9번은 피할 수 있을 정도로 확실히 깨달아버렸기 때문에. 그러나 사람들이 모두 다 나같지는 않지. 성불방 가도 똑같이 부메랑 못 빼고 표식 못 보고 기믹 못하는 사람들이 아주 천지라는 사실. 그치만... 그래, 괜찮아. 내가 못할 때 누군가는 나때문에 못 깬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이번 주까지는 노말단 하더라도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생각하자. 수요일에 쉬는 날이니까! 그날은 꼭 깨고 빨리 쉬어야지... 흑흑...